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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이동욱, 윤도현, 정일우, 김수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올해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스타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내일(10일) 시행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개성 가득한 메시지로 수험생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배우 한혜진은 9일 트위터에 "수험생 여러분 많이 떨리고 긴장되실 텐데 남은 하루 마음 편히 컨디션 조절 잘하시길 바라요.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의 열심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우리들의 미래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동욱도 이날 미투데이를 통해 "시험 보는 수험생들 힘내세요. 지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계속 걷다 보면 끝이 보일 거예요. 평소 실력+찍는 거 다 맞아라"라고 응원했다.
김수로는 "수험생 여러분 즐겁게 즐기시고요. 항상 어떤 결과가 나오든 긍정적으로, 아시죠? 하하하 어느 곳에 있든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수험생 여러분 되시길"이라며 긍정의 힘을 더했다.
가수 윤도현은 "내일 지나면 잠시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겠네. 니들이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수능이 필요하다면 끝까지 놓지 마. 하지만 또 수능이 전부는 아냐. 그러니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어. 일단 하는 데까지 해봐. 응원할게"라고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소설가 이외수 역시 "대세는 '쫄지 마'입니다. 쫄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아는 답은 자신 있게 맞히시고 모르는 답은 자신 있게 찍으세요. 알아도 대박! 몰라도 대박! 힘내라 수험생!"이라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이밖에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돌아온 배우 정일우와 그룹 2AM 정진운, 가수 황보, 김태우 등이 응원의 물결에 참여했다.
한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0일 치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