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내년 NEW 걸·보이그룹 출격 '공식 선언'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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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빅뱅(왼쪽)과 2NE1


가요 3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내년 새 걸 및 보이그룹 출격을 공식화했다.

YG의 양민석 대표 등은 오는 23일 자사의 코스닥 시장 진입과 관련,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YG에 따르면 양대표는 이 자리에서 코스닥 진출 이후의 향후 계회 등에 대해 전했다.


특히 이날 양대표는 자사의 인기 아이돌그룹인 빅뱅과 걸그룹인 2NE1을 이을 새 팀들의 데뷔를 공식 선언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양대표에 따르면 YG의 연습생은 현재 32명이며, 이 연습생들로 탄생될 20세 이하의 새 걸그룹은 내년 상반기 데뷔할 예정이다. 또한 새 보이그룹은 내년 하반기에 팬들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양현석이 이끄는 YG가 2006년 빅뱅, 2009년 2NE1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보이 및 걸그룹이기에 벌써부터 이 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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