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명장' 이병훈PD 내년 컴백..'대장금2'?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01 10:29 / 조회 : 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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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명장' 이병훈 PD가 내년 신작을 들고 돌아온다.

복수의 MBC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2012년 하반기 월화드라마로 이병훈 PD가 연출하는 신작 사극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병훈 PD는 '대장금', '허준', '상도', '이산', '동이' 등 숱한 히트 사극을 연출해 온 사극의 거장. '동이' 이후 2년만의 신작에 관심이 쏠린다.

그 구체적 내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MBC는 '대장금2' 제작 계획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영애 지진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대장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드라마로 세계 60개국 이상에 수출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2003~2004년 방송 당시 평균 시청률이 무려 41.6%(시청률 조사회사 TNmS 기준)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방영된 드라마 1위를 기록할 만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잇는 '대장금2' 제작은 수년 째 이어진 MBC의 숙원사업. 2009년에도 한차례 제작 계획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병훈 PD의 신작을 '대장금2'로 만들겠다는 MBC의 야심찬 프로젝트가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대장금'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이영애가 출연 계획이 없는데다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한 MBC 관계자는 "MBC는 '대장금2' 제작을 원하지만 저작권 문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그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이병훈 PD의 신작은 '대장금'과는 전혀 관계 없는 작품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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