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측 "'신사의 품격' 제안 사실..고려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10.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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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장동건이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차기작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4일 장동건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사의 품격' 제안을 받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사의 품격'은 김은숙 작가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신우철PD와 또 한 번 손을 잡고 준비 중인 드라마.30~40대 남자주인공의 로맨틱 멜로다.


장동건 소속사 측은 '시크릿 가든'을 통해 같은 소속사 배우인 현빈이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장동건이 현재 중국에서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 리메이크 촬영 중이라 최종결정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동건이 '신사의 품격'에 출연할 경우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1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다.

한편 장동건은 12월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에서 장쯔이,장백지 등 중국 톱스타들과 '위험한 관계' 리메이크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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