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3년전 '아송페' 신인상, 다시 서게돼 영광"

대구=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14 19:17 / 조회 : 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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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대구=최준필 인턴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U-KISS)의 동호가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키스는 14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열린 '아송페' 출연진 기자회견장에 국내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했다.

동호는 "3년 전에 '아송페'에 나와서 신인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3년 뒤에 '아송페'에 참석하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유키스도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9회 10회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키스는 지난 2008년 열린 제5회 '아송페'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아송페'는 아시아 6개국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연을 벌이는 아시아대표 문화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유키스는 오는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아송페' 무대에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Asia Influential Artist)'로 초청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대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대구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공식 문화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그룹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 지나 미쓰에이 유키스 등이 국내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퍼퓸(일본), 트리플에이(일본), 하윤동(대만), 타타영(태국), 고거기(홍콩)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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