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이승기에 "강호동에 자랑스러운 후배 되길"

"호랑이 밑에서 호랑이 나오지 여우가 나오겠냐"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0.12 07:00 / 조회 : 1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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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화면


이경실이 단독 MC를 맡아 두 번째 녹화에 참여한 이승기를 응원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강한 여자' 스페셜에 출연한 이경실은 단독 MC를 맡은 이승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이승기에게 "모두 (이승기가)잘 했다고 호평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호랑이 밑에서 호랑이 나오지 여우가 나오겠냐"며 강호동과 이승기를 동시에 칭찬했다.

이경실은 더불어 "이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가 그분(강호동)이 돌아오거든 든든하게 잘 지켰노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후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디바 (비키, 지니),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조혜련, 최란, 카라(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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