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란, 미모의 딸 공개 "이승기 사위 삼고 싶다"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0.12 06:53 / 조회 : 8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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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방송 화면


배우 최란이 이승기를 사위 삼고 싶다며 미모의 딸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최란은 "막내아들과 딸 둘이 있다"며 딸이 88년생, 24살임을 밝혔다.

그는 "딸이 대학을 이번에 졸업했는데 남자친구를 만들어 줘볼까 한다"며 그 상대로 이승기를 지목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최란은 이전 드라마에서 이승기의 엄마 역할로 출연할 뻔했지만 불발됐던 사연을 밝히며 "아들로 만들지 못한 인연, 사위로 만들어볼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란은 "(딸의)얼굴이 궁금하지 않느냐"며 딸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이승기는 "정말 미인이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란의 딸은 큰 눈에 긴 생머리를 가진 청순미를 물씬 풍기는 미녀로, 모전여전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이승기는 "따로 이야기 하시죠"라 재치 있게 응수했고, 최란은 이승기를 "사위"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디바 (비키, 지니),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조혜련, 최란, 카라(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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