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1월 첫 월드투어 개최..美中日 순회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05 08:44 / 조회 : 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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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이기범 기자


슈퍼주니어가 월드 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4'는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베이징,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20회에 걸쳐 펼쳐진 'SUPER SHOW3'를 포함해 지금까지 3번의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이미 SMTOWN LIVE WORLD TOUR를 통해 LA, 파리 등을 방문, 해외에서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월드 투어 역시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인기가 재확인될 전망이다.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히트곡 무대는 물론 5집 수록곡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까지 슈퍼주니어만의 차별화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10월 1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에서 가능하며, 슈퍼주니어가 막강 티켓파워를 지닌 만큼 다시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후속곡 'A-CH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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