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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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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약'을 맺는 배우 고세원과 피앙세 오렌지라라가 행복한 웨딩사진을 21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고세원은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오렌지라라도 환하게 웃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고세원은 KBs 2TV '수상한 삼형제' SBS '여자를 몰라'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에 캐스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렌지라라는 2007년 1집 앨범을 내고 데뷔했으며 현재 경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