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뒤태' 정주리 "대역 알려져 다행..관심 감사"

문연배 기자 / 입력 : 2011.09.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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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에서 '뒤태미녀'로 화제를 모은 정주리 측이 소감을 밝혔다.

20일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주리씨가 카메오로 출연한 자신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주리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포세이돈' 속 몸매가 자신의 진짜 몸매인줄 알고 깜짝 놀랐겠다고 걱정했다"라며 "이후 대역 모델이 나섰다는 진실이 알려지면서 '다행이다'라고 했다"라 덧붙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포세이돈'에서 비키니를 입은 아름다운 뒷모습의 여인으로 등장,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뒷모습의 여인은 정주리가 아닌 전문적인 대역 모델로 캐릭터 설정 상 시청자들에게 보다 큰 웃음을 안겨주기 위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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