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수다', 이소다 대신 새가수 '옥수역' 투입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8.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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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수다' 정성호, 김세아, 추대엽, 정명옥 ⓒ사진=MBC '웃고 또 웃고' 방송화면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인기 코너 '나도 가수다'에 새 가수가 등장한다.

연출자 민철기 PD는 26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오늘 새로운 가수로 옥주현을 패러디한 옥수역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도 가수다'는 '나는 가수다'와 마찬가지로 매주 탈락자를 선정하고 한 주 녹화를 쉬는 서바이벌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주 첫 탈락자 천엽(추대엽)에 이어 이소다(김세아)가 두 번째로 탈락되는 비운을 주인공이 됐다.

이에 제작진은 "천엽의 빈자리를 대신한 조간우(추대엽)에 이어, 이소다를 대신해 옥수역이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과연 누가 옥수역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소다는 탈락에도 불구, 이날 MC로서 방송에는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출연료를 받기 위해 무조건 출연하겠다고 해서 막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새 가수 옥수역의 등장과 함께 조간우, 방정현(정명옥), 정재범(정성호) 가운데 또 한 명의 탈락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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