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토리아, '최고사' 충전키스 완벽재연 '눈길'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7.09 17:48 / 조회 : 1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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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2' 쿤토리아 커플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충전키스를 재연했다.

닉쿤과 빅토리아는 9일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최고의 사랑' 공효진과 차승원이 선보인 충전키스 따라잡기에 나섰다.

닉쿤은 드라마 속 차승원처럼 차 창문을 통해 나오는 장면을 연습했으나 생각대로 되지 않아 곤란을 겪었다.

반면 빅토리아는 충전키스 직전 공효진의 대사인 "이 못돼 처먹은 나쁜 놈아"라는 대사를 능숙하게 소화해내 닉쿤에게 "(평소)그러고 싶었던 거 아니냐"라며 애교 섞인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완성된 동영상을 아이돌그룹 2PM과 f(x) 엠버를 초대한 그들만의 결혼식에서 공개했다. 동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여 하객들을 모두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쿤토리아 부부는 지난 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2' 웨딩 촬영 도중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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