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배우 이소연이 싱글맘 반전 셀카를 공개했다.
SBS 주말드라마 '내사랑 내곁에'에서 싱글맘 도미솔 역으로 열연 중인 이소연이 고등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것.
이소연은 1일 사진을 공개하며 "극의 시간적 배경이 7년이나 뛰었는데 주위에서 고등학생 때보다 더 어려보인다고 그래서 조금 민망하다. 일종의 반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연은 우선 긴 생머리를 싹둑 잘라내고 단발 웨이브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앞머리를 실 핀으로 살짝 고정해 러블리한 이미지를 더했다.
이소연은 "도미솔은 매우 긍정적이고 명랑한 캐릭터다. 이런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이 길렀던 머리를 자르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타일뿐 아니라 도미솔 인생에도 반전이 펼쳐질 것이다. 10대 임신이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뱃속의 생명을 지켜낸 미솔이 명랑쾌활 싱글맘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내사랑 내곁에'는 지난 29일 방영된 8회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시절 임신한 도미솔의 7년 후 인생이 그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