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동해야',스포일러 때문? 40%시청률 못 넘겨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5.14 09:24 / 조회 :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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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지 못하고 종영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종영된 KBS1TV '웃어라 동해야'는 38.6%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4일 기록했던 43.9%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비해 5.3% 포인트나 뒤진 수치다.

'웃어라 동해야'는 그동안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일일 시청률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해왔다.

하지만 '웃어라 동해야'의 마지막 회가 해피엔딩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는 동해(지창욱 분)와 도진(이장우 분)이 그간의 갈등을 풀고 화해하는가하면, 김 국장(강석우 분)과 홍 사장(정애리 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등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해피엔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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