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사진=tvN '러브송'> |
배우 최여진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최여진은 7일 밤 12시 30분 방송될 tvN '러브송'에 조여정 최송현 하연주와 출연한다.
'러브송' 측에 따르면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버지와 산 기억이 하루 밖에 없다"며 그 간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고백,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그는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는 것 같다"며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 뒷모습을 보고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지켜만 봤던 내가 미웠다"고 전했다.
또 최여진은 캐나다에서 지낼 당시 사기를 당해 거리에 나 앉을 뻔 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경험을 했음도 털어 놓았다.
한편 '러브송'은 스타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특별한 노래와 그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뮤직 토크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