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톱5, 'MBC가요제' 명곡 도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5.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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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톱5가 'MBC 가요제' 명곡에 도전한다.

톱5에 오른 데이비드 오, 백청강, 셰인, 손진영, 이태권은 6일 '위대한 탄생' 생방송 무대에서 'MBC 가요제' 명곡 부르기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요제 양대 산맥인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 1970년대 오디션의 시초였던 신인가수 선발대회까지 포함하는 'MBC 가요제'는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심수봉, 이선희, 이상우 등이 이를 통해 데뷔했다.

훈남 싱어송라이터 데이비드 오! 이번 미션을 위해 대학가요제 출신인 어머니에게 직접 영상통화로 조언을 받으며 심혈을 기울였으며, 셰인은 난생 처음 색다른 장르에 도전해 예상치 못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미션을 앞두고 MBC 가요제 출신의 선배가수들이 TOP5를 향해 직접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그때 그 사람'으로 국민가수로 거듭난 심수봉은 셰인이 한국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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