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선우 서영ⓒ스타뉴스 |
가수 팀, 리포터 출신 가수 선우, 배우 서영이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 동반 캐스팅됐다.
2일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에 따르면 팀과 선우 및 서영은 주연으로 최종 발탁됐다.
팀은 시골 학교에 막 부임한 풋풋한 총각 교사 김동수 역을 맡는다. 김동수 선생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양수정 선생 역할에는 선우와 서영이 더블 캐스팅됐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첫 사랑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려 줄 '내 마음의 풍금'은 오는 7월 16일부터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출은 배우 오만석이 담당한다.
한편 '내 마음의 풍금'은 올해로 네 번 째 공연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