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최은정, 성추행 대표 유죄에 "다행"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4.27 16:11 / 조회 : 1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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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스타뉴스


'착한 글래머'란 닉네임을 가진 최은정이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온 소속사 대표 심모씨의 유죄 판결에 소감을 밝혔다.


최은정은 27일 오후 2시 55분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정말 정말 다행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이 "기사보고 왔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다", "나쁜 기억들은 모두 다 잊혀질 거에요", "맘 고생했다. 이제 편하게 지내세요" 등 위로와 격려의 글들을 올렸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 단독 13부(허상진 판사)는 피고인 심씨에게 원고인 최은정이 제시한 증거 대다수가 인정된다며, 유죄 판결을 내렸다. 심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기강교육 수강 40시간을 선고받았다.

심씨는 지난해 1월 11일 오전 2시 자신의 승용차에서 당시 최은정에게 "함께 모텔로 가자"라며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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