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한채영, 상큼한 소녀로 변신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1.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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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빨간 머리 소녀로 분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에 따르면 한채영이 기존의 여신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3월 말 논현동의 메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엘르' 화보 촬영의 콘셉트는 한채영 안에 숨겨진 다채로운 모습을 4가지 헤어스타일을 통해 찾아보는 것이었다.

한채영은 화보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터프한 록 시크 풍 여전사, 상큼한 레드헤드의 소녀, 우아한 여신, 섹시한 레이디 룩을 모두 소화했다.


한채영은 이 자리에서 이성을 유혹하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성을 유혹하기에는 무엇보다 향기가 관건일 것 같다"며 "사람이 옆에 있을 때 향긋한 냄새가 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 그래서 샴푸 냄새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채영은 앞으로 한중일 합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에서 성격이 털털하면서도 똑똑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여자 요원 역을 맡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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