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이지매' 걸그룹 이야기에 네티즌 "누구?"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3.29 14:00 / 조회 : 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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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형규 블로그, 김형규 트위터 캡처


치과의사 겸 방송인 김형규가 과거 한 여성댄스그룹의 멤버가 괴롭힘을 당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김형규는 29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 라디오에 출연을 많이 했었을 무렵, 늦은 밤 녹음을 하기위해서 주차장에 차를 대고 KBS방송국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공개홀 옆쪽에 아주 긴 계단이 있어 올라갈려는 찰나 어떤 여성댄스그룹 멤버한명이 다른 멤버를 업고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형규는 "내가 다가가서 '어디 다친 거야?' 하고 물어보았는데 업힌 녀석이 '아니요'하고 개구지게 웃었다. 그리고 업은 녀석은 힘이 드는지 말도 잘 못하는 상태였다"라며 "장난인지 괴롭힘인지 알 수없는 경계랄까"라고 씁쓸해했다.

이어 "여하튼 그렇게 업고 가는 모습을 뒤로하고 7층인가에 있는 녹음실로 가서 그날 대본을 받고 대기실에서 읽고 있는데 아까 업힌 그 상태로 7층까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형규는 "지금은 모두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라며 "장난이었는지 괴롭힘이었는지 우정이었는지 사랑이었는지는 당사자들만 아는 이야기고"라고 덧붙였다.

글이 올라온 직후 네티즌들은 당시 활동했던 유명 걸그룹 이름들을 거론하며 "대체 어떤 그룹인가?", "써 있는 걸로 봐서는 이지매 같은 데요", "그 당시 유명했던 그룹이면?", "여자애가 여자애를 업고 7층까지…너무하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형규는 아내 김윤아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김형규에게 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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