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박선영 "앵커 바뀌어도 뉴스 노력은 불변"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3.21 20:50 / 조회 : 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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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SBS '8뉴스' 메인 앵커를 맡은 김성준 박선영 아나운서가 앵커는 바뀌어도 뉴스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앵커관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 별다른 실수 없이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첫 방송을 무난히 마친 두 사람은 방송말미에 이 같이 전했다.

김성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 말미에 "SBS '8뉴스'가 이렇게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만 앵커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아나운서 또한 "바로 뉴스로서 진실을 찾고 파헤쳐서 시청자 분들께 전해드리려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SBS '8뉴스'는 이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성준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14일부터 사흘 간 아나운서와 기자 등 총 67명이 지원한 앵커 오디션에서 평일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방송부터 SBS '8뉴스'의 메인 앵커로 활약한다.


김성준 앵커는 2002년부터 2년간, 2009년부터 2년간, 총 4년에 걸쳐 '출발! 모닝와이드' 아침 뉴스를 진행, 친숙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사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아왔다.

박선영 앵커는 2008년 5월부터 주말 'SBS 8뉴스'를 진행하며, SBS 대표 아나운서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접속 무비월드'와 '애니 갤러리'의 MC도 함께 맡고 있다.

한편 평일 'SBS 8뉴스'의 진행자 교체에 맞춰, 주말 'SBS 8뉴스' 앵커도 박진호 기자와 박선영 아나운서에서 송욱 기자와 장선이 기자로 바뀐다. 또한 주말 아침 뉴스가 새로 신설되면서 김용태 기자와 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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