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측 "영화 '가비', 출연 검토작중 하나"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3.21 16:17 / 조회 : 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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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유동일 기자 eddie@


배우 김소연이 영화 '가비(가제)'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가비'의 시나리오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여러 작품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가비'는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구한말 고종을 독살하려하는 음모를 가진 남녀의 활동을 그린 영화.

당초 주진모와 이다해, 박희순이 주인공으로 확정돼 지난해 1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다해가 하차 하고 제작진이 다른 여주인공을 찾으려 하면서 촬영 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중이다.

김소연이 '가비'에 출연할 경우 이는 2005년 '칠검' 이후 6년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한편 김소연은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SBS 드라마 '닥터챔프', '검사 프린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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