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보다 몸 잘생겼다, 옴므대신 몸므?"(SBS가요대전 말말말)

김지연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0.12.30 01:38 / 조회 : 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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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양동욱 인턴기자


2010년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이 대축제가 열렸다.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0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이날 공연에 출연한 가수 및 MC들의 재치 있고 감동적인 말들을 모아봤다.

▶"얼굴들이 너무 조그맣고 예쁘네요."=MC 황정음이 오프닝에서 참석한 가수들을 소개하며.

▶"팀장님과 포장마차에서 술김에 지은 팀명, 조금 후회됩니다."=노라조가 슈퍼비주얼 코너에서 컬투와 팀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얼굴보다 몸이 잘 생겼다. 이런 걸 보고 몸생겼다고 한다. 돌출 몸생가수다. 옴므 대신 몸므는 어떤가."= 컬투가 '웃긴가요'에서 옴므(창민, 이현)를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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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욱 인턴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느라 몸은 고되지만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먹고 살기 때문에 괜찮다."=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MC 김희철이 해외 활동을 병행하느라 힘들지 않느냐고 묻자 괜찮다고 말하며.

▶"멤버들이 없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크다."= 엠블랙 미르가 일곱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만의 무대에 앞서 소감을 전하며.

▶"형들은 별 말 없이 잘하고 오라고 했다. 굉장히 쿨해서..."= 2PM 찬성이 일곱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만의 무대에 앞서 다른 멤버들의 반응을 전하며.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소녀시대 서현이 일곱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만의 무대에 앞서 각오를 전하며.

▶"최고의 막내들만 모였잖아요. 어리고, 건강하고..."= f(x) 설리가 일곱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만의 무대에 앞서 소감을 전하며.

▶"설리와 친하니 나머지 멤버들은 성격이 좋은 것 같다"= 애프터스쿨 리지가 일곱 아이돌 그룹의 막내들만의 무대에 앞서 소감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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