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송승헌, 이번에는 함박눈 데이트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12.15 15:02 / 조회 : 1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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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주인공 김태희와 송승헌이 함박눈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15일 '마이 프린세스' 측은 "김태희와 송승헌이 함박눈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새하얀 함박눈이 하늘을 덮는 가운데 각별한 만남을 갖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했다.

살을 파고드는 칼바람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태희는 마스카라가 범벅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눈물 열연을 펼쳤으며, 송승헌 또한 애잔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마이 프린세스' 측은 김태희와 송승헌의 노천 극장 데이트 촬영을 공개해 팬들의 화제를 모았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진은 “때마침 내린 함박눈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 미남미녀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을 보는 기분이었다”며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2011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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