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수지 빠진채 공연... 왜?

드라마 촬영 수지 빼고 3명만 '사랑나눔콘서트' 참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1.14 16:03 / 조회 : 1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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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사진=임성균 기자


4인 걸그룹 미쓰에이가 수지가 빠진 채 민 페이 지아 등 3명이서만 사랑나눔콘서트를 소화, 팬들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쓰에이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농심 주최의 '사랑나눔 콘서트'에 참여, 히트곡인 '브리드'를 불렀다. 이번 콘서트는 이날 SBS를 통해서도 생방송됐는데, 미쓰에이 무대 때는 수지 없이 민 페이 지아 등 3명만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쓰에이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수지는 연기 데뷔작인 드라마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는데, 오늘 이 작품 촬영이 미리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이날 무대에 함께 서지 못했다"라며 팬들에 양해를 구했다.

한편 수지는 내년 1월 방송될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드림하이'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실력 외모 집안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고혜미 역을 맡는다.

'드림하이'는 각기 다른 상황에 처한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한 뒤 겪는 에피소드 및 세계적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다. 수지와 티아라의 은정, 2PM의 택연과 우영 등도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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