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신동엽 뭉친 '안녕하세요' 6.1% 유쾌한 출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1.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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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와 신동엽이 공동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6%대 시청률로 유쾌하게 첫 출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6.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오는 22일부터 월요일 심야에 정규 방송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이날 파일럿 형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앞서 해당 시간대 방송되던 단막극시리즈 '드라마스페셜'이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던 것을 감안하면 2%포인트 정도 시청률 상승효과가 있었던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컬투와 신동엽, 탁재훈, 오지호 등 '빛나는 기사단'에 고민 상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고 고민에 선정된 시청자에 소형 경차가 상품으로 주어졌다.


'저요 저요'에서는 방청객들이 게스트로 나온 오지호에 부탁하는 시간을 가져, 오지호가 부탁이 선택된 방청객을 위해 무대 위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연예인 신변잡기에 익숙해진 예능프로에 시청자와 방청객이 전면에 나선 새로운 콘셉트로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은 14.4%,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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