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음악과 함께 하는 드라마 기대"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11.02 14:23
  • 글자크기조절
image
택연 ⓒ이명근 기자 qwe123@


6인조 남성그룹 2PM의 멤버 택연이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출연을 확정짓고 소감을 전했다.

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택연이 KBS 2TV 드라마'드림하이'의 천재적 춤꾼 진국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진국은 교내 폭행으로 기린예고를 퇴학당한 경험이 있는 문제아로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인물.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기린예고 입시반에 편입돼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택연은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음악이 함께하는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되고 또 많은 좋은 분들,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분 좋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 내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작품. 택연 외에도 김수현, 우영 등이 출연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