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연기자 변신..'드림하이' 출연 물망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10.28 15:30 / 조회 : 1591
  • 글자크기조절
image
미쓰에이의 수지 ⓒ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연기자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수지는 내년 1월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림하이(연출 이응복)' 출연을 결정짓고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수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기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물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

28일 드라마 측 관계자는 "수지가 '드림하이' 제작진과 미팅을 했고 긍정적으로 의견을 교류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드림하이'는 키이스트 배용준과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 CJ 미디어가 함께 손을 잡은 작품으로, 연예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노래, 춤, 연기 등을 필수요건으로 하기 때문에 미쓰에이의 수진 외 2PM의 택연과 우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자 출연자로는 티아라의 은정과 가수 아이유의 출연이 유력하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