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신정환 "잘 지내고 있다"

지인에게 전화… 귀국시점은 알 수 없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10.11 11:45 / 조회 : 3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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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최근 지인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전 신정환의 최측근에 따르면 현재 네팔에 머물고 있는 신정환은 최근 전화통화에서 "잘 지내고 있다"란 말을 전했다.

이 최측근은 "신정환은 출국 직전까지도 지난해 다친 다리가 완쾌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현재도 그렇다"라며 "하지만 최근 가진 전화 통화에서는 '잘 지내고 있다'라며 오히려 주위를 안심시켰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해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정강이뼈 골절로 이미 한 차례 수술을 받았고, 당초 올 여름 재수술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를 실행하지 못했다.

한편 이 최측근은 "신정환이 정확히 언제 귀국할지는 현재로선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지난 8월27일 필리핀 세부로 출국 한 뒤 아직까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 사이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논란 등에 휩싸였고, 고정 MC로 나서오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등에서 자진하차 및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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