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리마리오·김인권..'웃찾사' 추석특집 '총출동'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9.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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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리마리오 이연두 김새론 김인권(왼쪽부터 시계방향)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컬투, 리마리오부터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 김인권, 이연두 등까지 내로라하는 이들이 웃음을 위해 뭉쳤다.

컬투, 리마리오, 김인권, 이연두, 김새론 등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연출 안철호)' 녹화에 출연했다.


컬투는 개그계 베테랑답게 남다른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과거 대박을 냈던 코너 '그때그때 달라요'를 다시 한 번 선보이며 객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오랫동안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느끼남' 리마리오도 오랜만에 '웃찾사'를 찾아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추석특집답게 그간 '웃찾사'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바로 영화 '방가? 방가!' 개봉을 앞둔 김인권과 이연두, 그리고 영화 '아저씨'를 통해 많은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산 아역배우 김새론이 '웃찾사'를 찾았다.

이연두는 '헤어지는 중입니다' 코너에서 예쁜 여자 역을 맡아 이색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웃찾사' 관계자는 "추석 특집답게 다채로운 코너와 등장인물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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