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대상·중단편드라마상 등 한국방송대상 4관왕

김현록 김겨울 기자 / 입력 : 2010.09.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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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추노'가 제 3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중단편드라마상을 비롯한 3관왕을 차지했다.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 37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추노'는 대상과 중단편드라마상, TV 연출상(곽정환 PD), 작가상(천성일 작가) 등 주요 3개 부문을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된 '추노'는 조선시대 도망 노비와 그를 쫓는 추노꾼을 중심으로 민초들의 삶을 사실적이고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호평받았고,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은 47주년 방송의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작품상 25개 부문 27편, 개인상 25개 부문 25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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