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학파 김주리, 미스러시아와 룸메이트

박민정 인턴기자 / 입력 : 2010.08.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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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리(22)의 룸메이트가 미스 재팬 마이코 이타이(26. Maiko Itai)가 아닌 미스 러시아 이리나 안토넨코(18. Irina Antonenko)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스유니버스를 비롯해 각종 미인대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는 김주리와 마이코 이타이가 룸메이트가 됐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김주리는 10일 트위터에 "내 룸메이트는 미스러시아~!이리나 덕분에 러샤말 공부도하고 자주 가던 러시아의 슈퍼봉지도보고ㅋ"라며 러시아 룸메이트를 소개했다.

김주리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학교를 졸업해 러시아어에 능숙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리나는 러시아에서 올해 새로 제작된 호화 왕관(12억 원)의 첫 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스유니버스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각국 대표들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10일에 공식적인 미스유니버스 환영파티가 있을 예정이며 17일에는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거리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주리가 출전하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는 23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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