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3년만의 복귀, TV 나오는 내 모습 낯설다"

용인(경기)=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6.14 18:05 / 조회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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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honggga@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한가인이 TV에 나오는 내 모습이 너무 낯설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1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나쁜 남자' 촬영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극중 한가인은 신분상승을 위해 자신의 매력을 적극 활용하는 현실적이고 강인한 캐릭터 문재인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2007년 SBS '마녀유희'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이날 환한 모습으로 나타난 한가인은 "3년 만에 돌아왔는데 TV나오는 내 모습이 낯설다"며 "지금은 적응됐지만 처음 촬영할 땐 모든 것이 낯설고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가인은 "이 작품에서 특별히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것 보다는 오랜만에 하는 거라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시작을 하고 싶다"며 "끝날 때쯤에는 그런 생각이 들 것 같다. 이제는 연기하는 게 편안해 졌다"고 말했다.

물론 "너무 쉬었나 싶을 만큼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그는 "자연스럽게 재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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