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고사2'서 남규리보다 연기 잘했단 소리 듣고파"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0.06.09 12:06 / 조회 : 5775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같은 소속사 선배였던 남규리보다 영화에서 연기가 성숙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9일 '고사2'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이 '고사2'를 통해 남규리 선배보다 더욱 성숙한 연기를 했다는 소리를 꼭 듣고 싶다면서 연기선생님과 촬영 내내 동행하는 등 열의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 선배였으며 전작인 '고사'로 스크린에 데뷔한 남규리보다 성숙한 연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공포 드라마 '혼'으로 연기신고식을 치룬 뒤 '공부의 신'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고사2'는 지연의 스크린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남규리와 여러모로 비교된다.

'고사2'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수업을 받던 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영화. 올해 칸필름마켓에서 대만과 홍콩에 23만불에 선판매됐다. 7월 하순 개봉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