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김연아·비로 역대 최고시청률 노린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0.05.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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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홈페이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연출 박정규 황교진)에 초특급 게스트 김연아와 비의 출연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노린다.

'황금어장'의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은 19.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일일 기준) 이다. 지난 2월10일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에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인 김진만, 김현철 PD와 송인혁 촬영감독이 출연한 방송이다.


26일 방송에서는 국민적 스타 김연아와 비가 연이어 출연해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서는 김연아가 "먹고 싶은 게 너무 많다"라는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 강호동을 찾는다.

특히 예고편에서 보인 눈물의 사연과,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서도 해명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또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과 뒷이야기, 사춘기 시절 엄마와의 기싸움 등 파란만장한 피겨인생을 공개 한다.

'황금어장'의 또 다른 인기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월드스타' 비가 단독게스트로 출연해 김국진, 김구라, 윤종신, 신정환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비는 메인 MC 4인방의 기세에 몰려 김연아의 전화연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불친절한 MC 4인방을 통해 예능 신세계를 접한 비의 반응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금어장'은 7주 만에 정상화된 지난 19일 방송에서 파업 전인 기록한 16.1%보다 무려 3.1%포인트 떨어진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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