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이어 '골미다'서도 삭발 공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5.23 18:36 / 조회 : 1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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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MBC '무한도전' 방송분 속 노홍철 <화면캡처MBC>


노홍철이 방송에서 이틀 연속 삭발한 모습을 공개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의 MC를 맡고 있는 노홍철은 23일 방송 오프닝에서 삭발한 머리를 '골미다' 멤버들에 살짝 선보였다.

'여성 전문직 대도전'이란 미션을 받은 송은이 신봉선 현영 양정아 박소현 김나영 이인혜 서유정 등 '골미다' 멤버들은 노홍철이 가발과 모자를 을 쓴 모습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며, 진짜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노홍철은 모자와 가발을 벗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에서 초콜릿 복근 만들기 미션에 실패, 지난 4월 초 완전 삭발을 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지난 22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다.

'골미다'의 이번 방송분 녹화는 노홀철이 삭발을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기에, 노홍철은 거의 삭발된 모습을 카메라에 또 다시 담았다. 이 모습 역시 23일 '골미다'를 통해 공개됐기에, 노홍철은 방송에서 이틀 연속 자신의 삭발한 머리를 시청자들에 선보였다.


한편 이날 '골미다'에서는 송은이 서유정이 승무원에, 양정아와 현영이 관광 통역 안내사에, 박소현과 김나영이 경호원에, 신봉선과 이인혜가 큐레이터에 각각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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