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가인, 기성용 부친과 함께 왜?

한은지 인턴기자 / 입력 : 2010.05.07 11:58 / 조회 : 1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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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깜찍한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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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미니홈피


7일 새벽 가인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뿔 달린 머리띠와 빨간 트레이닝 점퍼를 입고 붉은 악마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이란 설명이 붙은 사진 속 가인은 핫팬츠에 운동화를 신은 스포티한 차림으로, 마치 응원하듯이 양팔을 높이 들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같은 날 미니홈피에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 중에는 스코틀랜드 셀틱FC에서 활약 중인 '기라드' 기성용의 부친 기영옥씨와 함께 찍은 '셀카'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가인은 "너무 멋있으셨다"며 "기성용 선수를 '우리 애기'라고 부르는 모습도 완전, 얼마나 자랑스러울까"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스타플레이어 기성용의 부친인 기영옥씨는 고종수, 김태영 등 많은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배출한 금호고 축구부 감독과 광양제철고 체육 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기영옥 씨와 브아걸 가인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며 사진을 퍼다 나르고 있다.

한편 가인이 속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현재 각 멤버들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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