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한반도 최후의 녹색유산', 한국민영방송대상 수상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4.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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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의 특집다큐멘터리 '한반도 최후의 녹색유산'이 2010 한국민영방송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12일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우원길) 측은 2010 한국민영방송대상 7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반도 최후의 녹색유산'은 용암바위 위로 형성된 세계 유일의 숲 곶자왈의 신비로운 자태와 풍성한 생태계의 모습을 담았으며, 4계절에 걸쳐 숲과 습지, 비공개 지하동굴과 오름을 넘나드는 밀도있는 취재를 통해 곶자왈의 형성과정과 비밀을 잘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TBC 대구방송이 제작한 2009 경북 민속문화의 해 특별기획 '위대한 유산'이, 우수상은 TJB 대전방송이 만든 다큐에세이 '화첩기행'과 KNN 부마민주항쟁 30주년 특별기획 '회상(回想)'이 수상했다.

네트워크 기자상에는 CJB청주방송 이윤영 보도국 차장이, 네트워크 기술상에는 GTB 강원민방 최진녕 기술팀 자장, 네트워크 공로상에는 KBC 광주방송 최동호 경영국 정책심의부 차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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