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소녀 아닌 '여자 소시' 보여주고팠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10.03.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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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소녀가 아닌 진정한 여자로서의 소녀시대를 너무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집 리패키지 음반 타이틀곡 '런 데빌 런(Run Devil Run)' 무대를 첫 공개한다.


'런 데빌 런' 음원 공개와 함께 이른바 '블랙소시' 콘셉트로 이슈몰이는 하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날 생방송 전 가진 사전 녹화에 흰색 의상을 입고 등장, 많은 팬과 가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티파니는 사전 녹화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매번 컴백 무대는 긴장된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티파니는 "'오!' 노래 활동을 하면서 '런 데빌 런' 안무를 같이 준비했다"며 "두 곡이 너무 달라 이중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무대를 너무 보여주고 싶었다"는 티파니는 "'오!' 할 때는 소녀스럽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진정한 여자로서의 소녀시대를 보여줄 때가 왔다. 그래서 신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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