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2PM 영구탈퇴후 첫 댄스대회 영상 '눈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0.03.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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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잉 대회에 참석한 재범 ⓒ사진=화면캡처
재범이 2PM 영구탈퇴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비보잉 대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재범은 지난 6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브레이킨 포 아이티-킹 오브 더 힐' 대회에 참석해 춤 실력을 겨뤘다.


재범이 참여한 이 대회 동영상은 해외 유명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및 각종 온라인 연예게시판을 통해 확산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머리가 짧아지니 더 어려 보인다", "노래할 때나 랩 할 때도 멋있지만 춤출 때 가장 빛나는 것 같다",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 25일 오후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재범의 영구탈퇴 소식을 알렸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재범의 복귀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2PM의 일부 팬들은 재범의 복귀를 요구하며 2PM의 안티팬을 자처, JYP엔터테인먼트와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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