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공신', 23.2% 월화극 1위 '굳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2.23 07:13 / 조회 : 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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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종영하는 KBS 2TV '공부의 신'이 월화 안방극장 독주를 이어갔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공부의 신'은 2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스타'는 15.6%, SBS '제중원'은 12.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내며 '공부의 신'과 다소간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부의 신'은 특수반 전원인 황백현(유승호 분) 길풀잎(고아성 분) 나현정(지연 분) 홍찬두(이현우 분), 오봉구 (이찬호 분) 등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이들은 평소보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전원 모두 천하대에 지원했고, 1차 합격 여부 결과를 확인했지만 이날 방송에서 이들의 합격여부는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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