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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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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지원의 5집 수록곡 '160'에 이수근이 코믹 피처링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에서 자신이 피처링 참여한 은지원의 노래 '160'을 선보였다.
강호동과 즉석에서 랩 배틀을 벌이던 과정에서 자신이 피처링 참여했다며 은지원의 노래 '160'을 부른 것이다.
'160'은 은지원 5집 '플라토닉'에 수록, 키가 작은 남성의 애환을 담은 노래다. 이수근은 이 노래에서 "키 컸으면! 키, 키, 키, 키컸으면"이라는 자신의 유행어와 적절한 랩을 섞어 한 번 듣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유쾌한 곡이다.
너무나 코믹한 랩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이수근의 랩이 너무 재미있다" "역시 이수근의 재치는 최고다"라며 이수근이 코믹 랩으로 피처링한 은지원의 노래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