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 10일 개막..권해효 류시현 사회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2.10 11:43 / 조회 :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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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의 축제, 서울독립영화제 2009가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독립영화제 2009는 10일 오후 서울 중구 스폰지하우스에서 권해효 류시현의 사회로 개막식을 갖는다. 권해효는 9년째, 류시현은 6년째 사회를 맡고 있다.

개막공연은 홍대의 인디밴드 '불나방스타 쏘세지클럽'이 맡았다. 지난해 인디밴드의 전성기를 연 '장기하와 얼굴들'에 이어 새롭게 독립영화제를 뜨겁게 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민용근 이유림 장훈 감독의 옴니버스 영화 '원 나잇 스탠드'가 상영된다. 세 감독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을 맞는 인물들의 간절함과 두려움, 혼란스러움이 묻어난 영화를 완성했다.

올해는 본선 경쟁작 45편과 국내외 초청작 등 총 93편이 상영 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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