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슈주, 단일음반 '10만장'

가수 기준으론 서태지등 7팀 10만장 돌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12.02 11:50 / 조회 : 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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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왼쪽)과 슈퍼주니어


올 들어 단일 음반으로 10만장 판매를 넘기고 있는 가수는 단 2팀(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2일 현재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단일 음반으로 10만장 판매를 돌파한 가수는 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과 13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단 2팀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하트 브레이커'를 현재까지 12만 7252장 판매, 10만장 돌파는 물론 올 들어 단일 음반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와 수록곡 '브리드' '소년이여' 등이 동반 인기몰이를 한 게 10만 장 돌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단일 음반 판매 2위는 슈퍼주니어가 차지하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3집 '쏘리, 쏘리'로 현재까지 12만 3286장의 판매고를 기록, 10만장 돌파와 함께 전체 2위에 올라 있다.

3위는 신예 4인조 걸그룹 2NE1이 거머쥐고 있다. 지난 7월 셀프타이틀로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 2NE1은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의 폭발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현재까지 총 8만 9007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는 여가수(팀) 부문 1위에 해당한다.

4위는 지난 6월 말 발표된 소녀시대의 미니 2집 '소원을 말해봐'(8만 5063장)이, 5위 역시 지난 1월 공개된 소녀시대의 미니 1집 '지'(8만 1445장)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단일 음반이 아닌 가수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올 해 10만 장 판매를 돌파한 가수는 7팀으로 늘어난다.

가수 기준 올 판매 1위는 서태지로, 지난 1992년 데뷔 뒤 현재까지 발표한 총 43장의 음반을 올해 들어서만 22만 7046장 판매하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소녀시대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총 5장의 음반으로 올 들어서만 20만 1439장 판매고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총 28장의 음반을 올 들어 18만 6876장 판매, 3위에 올랐다.

이 부분 4위는 지금까지 발표한 16장의 앨범을 올 들어서만 14만 2543장 판 슈퍼주니어가, 5위는 1장의 음반을 12만 7252장 판매한 지드래곤이, 6위는 3장의 음반으로 11만 7805장의 판매고를 기록 중인 2PM이, 7위는 6장의 음반으로 11만 2447장 판 샤이니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터는 한터차트가맹점 판매량 85%에 미확인 추정치 15%를 더해 판매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 집계와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소속사 집계 기준으로 볼때, 2NE1의 첫 미니앨범과 소녀시대 '지' 음반은 모두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음반과 슈퍼주니어의 정규 3집은 각각 20만장 판매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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