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이상형은 고현정...엄마 같은 분"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11.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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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봉진 기자


배우 천정명이 이상형으로 고현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성암아트센터에서 생일 파티 겸 군 전역 축하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의 200여 편들이 함께 했다.


천정명은 팬들이 준비한 '이상형 월드컵'을 하면서 성유리 손예진 김연아 신민아 등 32명의 여자 스타 중 고현정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천정명은 "2006년 '여우야 뭐하니'에 출연할 때 상대역이었던 현정이 누나가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도움을 줬다"며 "군 생활 시절에도 수신자 요금 부담 전화를 잘 받아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지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신인시절 전지현씨와 CF를 함께 찍었다"며 "신인이었던 나를 따뜻하게 챙겨줬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지난 2008년 1월2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 이후 경기 고양에 위치한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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