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측 "'동이' 출연 결정된 바 없다"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0.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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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홍봉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이병훈 PD의 신작 '동이'에 출연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표했다.


김희선의 한 측근은 2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동이'의 제작진으로부터 시놉시스를 받아보긴 했지만 출연한다고 결정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 측근은 "배우가 시놉시스를 받는 것은 한 작품이 아니다"며 "'동이' 뿐 아니라 현재 여러 작품에서 출연 제의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 '동이'에 출연할 것처럼 보도돼 난감하다"며 당혹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김희선은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하고 지난 4월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후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팬들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랬던 만큼 김희선의 차기작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로 풀이된다.


현재 김희선은 '동이' 외에도 여러 작품의 시놉시스를 검토, 자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배역을 찾기 위해 신중하게 고민 중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한편 캐스팅으로 물망에 오른 김아중 측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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