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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거듭 경신하며 시청률 하이킥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1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의 15.2%, 7일의 15.5% 기록을 뛰어넘는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지난 9월 7일 첫 방송부터 13.4%라는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한 데 이어 최근 15%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선전중이다. 초반부터 서사성 짙은 이야기가 등장하고 캐릭터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으면서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의 20% 돌파도 곧 이뤄질 것으로 그대를 모은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병욱 PD와 이순재가 다시 뭉친 '지붕뚫고 하이킥'은 김자옥 황정음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신세경 서신애 진지희 등이 가세, 매력적인 캐릭터와 독특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림 정준하 이홍렬 등 카메오 군단도 매번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