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뉴욕행 프로젝트.. 알고보니 '식객'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0.04 10:31 / 조회 : 9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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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베이징에서 캐스터에 도전했다 <사진출처=iMBC>



MBC '무한도전'의 미국 뉴욕 행 프로젝트의 베일이 벗겨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뉴욕 행 프로젝트에서 '식객'이란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요리사를 자청, 뉴욕의 모처에서 전통과 창의성이 결합된 한국 음식을 직접 선보여 외국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식객'은 지난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면서 외부에 전해졌다.

당시 이들은 칼국수, 김치찌개, 해물 탕, 보쌈, 갈비찜 등 요리에 도전,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날카로운 심사를 받았다. 이들은 몇 번의 요리 과제를 진행한 뒤, 뉴욕에서 최종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베이징 올림픽 편에서 캐스터에 도전했던 노하우를 가진 만큼, 해외에서 진행되는 도전 과제도 무리 없이 수행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특히 한국의 음식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지난 3일 방송에서 1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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