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첩보요원 변신 '아이리스' 메인포스터 공개

김명은 기자 / 입력 : 2009.09.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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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톱스타 이병현, 김태희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첩보액션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 연출 김규태 양윤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T.O.P의 모습을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담아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각각 시선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포스터 속 6명의 모습에서 이들이 드라마에서 펼칠 스릴 넘치는 추격과 극적인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짐작케 한다.

목숨 걸고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국가안전국(NSS) 소속 최정예 요원 김현준(이병헌 분), 최승희(김태희 분), 진사우(정준호 분)의 자신감에 찬 표정은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내야 하는 NSS요원으로서의 강력한 의지를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아시아와 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해 대규모 세트 등 초대형 스케일에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아이리스'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을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다.


한국의 드라마 장르에서 아직 미개척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첩보물로, 첩보원들의 숨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다룬다. 거대한 음모와 엇갈린 운명을 통해 그려내는 가상의 이야기로, 우정과 사랑, 국가의 운명 앞에 갈등하는 첩보원들의 삶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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