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파문 미스유니버스, 맥심에 토플리스

김훈남 기자 / 입력 : 2009.08.13 09:39 / 조회 : 1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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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다야나 멘도사(23·베네수엘라)가 남성잡지 '맥심' 9월호에 등장한다.
누드광고 촬영 경력으로 미스유니버스 자격논란에 휩싸였던 다야나 멘도사(23·베네수엘라)가 남성잡지 화보에 등장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멘도사는 9월호로 발간될 남성잡지 '맥심'에 에 토플리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멘도사가 등장하는 맥심 9월호는 그가 미스유니버스 자격을 물려주는 오는 23일 발간될 예정이다.

그는 촬영 이전에 미스유니버스 주관사 대표인 도널드 트럼프(63)의 허가를 받았다.

한 외신은 "멘도사의 특이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맥심은 누드사진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그는 완전히 노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멘도사는 2008년 미스유니버스로 선정됐으나 대회 이전 보석업체 광고에 누드로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미스유니버스 자격 박탈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미스유니버스 주최 측은 "그가 촬영한 광고가 조금도 외설적이지 않고 예술적인 광고사진"이라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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